윈도우 3.1 (비교)

r1 vs. 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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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한글 윈도우 3.1 ==
771995년 9월에는 윈도우 3.1 버전이 한글화되어 국내에 출시되었다. '''이는 처음으로 출시된 한글판 윈도우이다.''' 당시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 및 여러 PC 잡지 등에서 출시 사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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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하지만 이 무렵에는 영문판 [[Windows 95]]가 이미 출시된 상황이었고 1996년 6월에 한글 [[윈도우 95]]가 출시되면서 한글 윈도우 3.1은 곧바로 묻혔다. 이 당시에 컴퓨터 사용 경험이 있는 국내 여러 대학 컴퓨터공학과 교수들에게 문의해봐도 한글 윈도우 3.1의 존재도 모르는 교수들이 대부분이고, 들어봤다거나 사용해 본 적이 있다는 교수들은 손에 꼽을 정도다. 그 교수들에 의하면 당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에서 유명하지도 않았고, 한글 윈도우 3.1도 [[MS-DOS]] 위에서 작동하던 GUI 프로그램에 불과했는데, 기능도 단촐하고 버그도 있어 일부 대기업이나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실 등에서 사용한 사례가 대다수였다고 한다. 한글 윈도우 3.1을 개인적으로 구입하여 사용하기보다는 MS-DOS를 계속 사용하다가 이후에 나온 [[윈도우 95]]로 한글 윈도우를 처음 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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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이렇게 한글 윈도우 3.1은 20년이 넘도록 발견되지 않았고, 결국 [[흙오이]]로 남는 듯 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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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tablewidth=80%> [[파일:한글윈도우3.1.jpg|width=100%]] ||
15|| 메인 화면. ||
16|| [[파일:한글윈도우3.1Paint.jpg|width=100%]] ||
17|| 페인트를 실행한 모습. ||
18|| [[파일:한글윈도우3.1Write.jpg|width=100%]] ||
19|| 메모장을 실행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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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2한글 윈도우 3.1의 스크린샷 3장이 업로드되었다.
1423
1524이렇듯 소문으로만 전해져 내려오던 최초의 한글판 윈도우인 한글 윈도우 3.1의 존재는 확인되었다. 사실상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한글 윈도우 3.1을 소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소장자는 파일은 덤프하여 잘 보관하고 있고, 디스켓 실물은 조만간 [[국립한글박물관]]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이러면 실물 디스켓은 박물관에서 잘 보존하겠지만 파일 소장자가 파일을 유실하면 박물관에서 복원하지 않는 한 개인이 한글 윈도우 3.1을 구동해 볼 기회는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디스켓 소장자가 파일 공개를 거부하고 있어 2025년 현재도 한글 윈도우 3.1을 구동할 수 있는 파일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실물이 박물관에 기증되지도 않고 있었으나,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결국 소장자가 파일을 유실되어 결국 기회가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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